다문화 필리핀 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 캠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말, 네 명의 필리핀 결혼이주 여성이 오마이스쿨을 방문했다. 이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된 무료 여름 영어 캠프의 영어강사들이다. 다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주려는 의도로 기획된 이 행사는 다문화 강사를 활용한 화상영어를 서비스 하는 ㈜이든헤윰(www.webtutor.co.kr)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국에 오기 전에 영어 교사 등으로 일했던 이들 필리핀 여성들은 캠프 기간 동안에 비스텍, 치킨아도보, 칼데레타 같은 필리핀 음식들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요리해서 먹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요리는 무엇인지 하나씩만 말 해 보라고 했더니 주로 탕요리를 꼽았다.
"갈비탕(제이드), 삼계탕(로즈), 감자탕(클레어), 삼겹살(버나뎃)이 맛있어요"
*사진 왼쪽부터 제이드, 로즈, 클레어, 버나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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